배민 음식배달을 하다가 전동킥보드로 하기에 카카오 퀵서버스와 카카오대리운전 도 서비스 신청을 했다. 카카오퀵서비스는 거의 콜이 없다. 1건 했다. 패스 카카오대리운전은 콜이 피크타임때 많고 가격도 잘 잡으면 쏠쏠한 느낌이다. 좋은 동네가 아니다 보니 시험삼아 신청해서 승인과 보험승인을 기다리고 승인완료가 되어 드디어 콜을 잡고 해봤다. 가장 문제점은 날씨가 춥다보니 안경쓰는 나로서는 고객에서 도착후 안경에 결로현상이 계속 되어 바로 출발할수 없다는거 이건 고객님이 알려준건데 좀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서 공조장치 온풍을 가동해 안경을 가져다 대면 결로현상이 빨리 줄어들고 다시 안경을 썼을해 결로현상이 덜하다 콜을 잡은후 바로 고객에서 전화를 해서 위치를 다시 확인하자. 어쩔땐 손님 위치로 이동했는데 1km이상..

어제 토요일 밤에 미세먼지 최고등급이였다 (막상 일할땐 몰랐다 이것때문에 콜비가 좋았던 건가) 저녁부터 콜을 기다리고 있는데 12600원 전동킥보드라서 거리는 멀리 잡힌다 그래도 이게 어디야 그다음도 9900원짜리와 8600원짜리가 떴다 나머지는 5000원대 신나서 열심히 했는데 전동킥보드는 배터리가 거의 다되어갈때 하나 잡았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전동킥보드로 올라가기 힘든 오르막위에 아파트였다. 근데 오르막 가기전에 전동킥보드는 꺼졌다. 걸어서 오르막을 열심히 오르고 아파트에 도착했는데 11층인데 승강기가 13층에서 계속 안내려오는거 처음으로 아파트를 걸어올라갔다. 여태 받은 콜중에서 가장 힘든콜이 였다 방전된 전동킥보드를 끌고 집에 가니 넉다운 땀범벅이 되었다. 마지막 욕심을 버렸어야 되는데 저 아파트..

로드기어 GT 24kg 무겁다. 바퀴는 10인치 배터리가 18A 라서 일상에서는 65km까지 주행가능한데(이건 프로필상 킬로수) 속도제한 풀지 않음(25km) 겨울이 되니 밤에 영하5~ 영하10도 구간에서 배달해봤는데 이때는 30km 정도 되는거 같았다 폰은 LG밸벳 4000mA대로 용량 큰편이라 오래가는데 한건 하고 왔는데 배터리 25프로가 사라졌다. 작고 찬바람을 그대로 맞아서 그런지 배터리 광탈현상이 더 심한 폰. 보조배터리로 충전해보지만 문제는 날씨가 추우면 충전도 잘안된다. 날씨가 추울수록 배터리 성능은 엄청나게 줄어든다 낮에 영상 2 도 정도 때 배달때문에 돌아다녀보니 영하5 도 때보다 확실히 배터리를 더 오래 쓸수 있다. 낮에는 콜이 별로없어서 다쓸때까지 해보진 못했지만 대략 40km정도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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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3일차인데 영하 10도 건당 대략 6천정도 안경쓰면 서리가 껴서 상점다와서 찾을때만 썼고 문제는 콧물이 조금씩 난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휴대용 티슈를 하나 샀다 -1200 마스크는 나오자마자 결로? 현상으로 다 젖었고 코물이 흐르면서 오래 하면 감기와 몸살올거 같았다 거리도 도보인데 1km , 1.2km 연속으로 먼곳 콜이 되었다 배민앱이 보면 직선거리로 지도에 목적지를 표시하는데 그길이가 도보니깐 1km 안쪽으로 하는거 같은데 문제는 배민지도에서 길찾기로 카카오맵 으로 넘어가는 실제 가는길이 나와서 좀더 많이 걸어야된다. 오늘은 좀더 빨리 들어갈려다... 7천원이 떳다. 자낳괴 그럼 해야지 그렇게 마지막 콜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7천원... 그럼 해야지 일단 콜을 누른다. 근데 여기서 실수 했다. 이..

첫날 4건하고 회사가니 좀 피곤한 상태로 일했다 그냥 견딜만 했고 커피를 폭풍 흡입했다(카페인의 힘으로 버틴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회사 마치고 저녁먹고 바로 시작 콜은 바로 잡힌다 7천원이라 ~~ 소화도 못시키고 바로 나갔다. (자본의 노예) 첫날 4건 후 역시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프로모션이 높다 7천원 짜리 2건 후 5천원 짜리 3건 완료하고 10시쯤에 끝냈다. 첫날보다 한건더 했는데 역시 허리와 허벅지가 좀 땡겼다 특히 발바닥 물집이 잡힐혀고 했다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다행히 물집 잡히지는 안았다 (내일도 해야되가 때문에 물집잡히면 안된다) 오늘 온도는 -1도에서 끝날때 -4도 였는데 추운거 보다 마스크때문에 안경에 계속 서리가 껴서 안경을 거의 쓸수가 없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추운것보다 앞이 안..